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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피클이 추천하는 프랜차이즈 치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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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피클입니다.


한국에는 엄청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치킨 브랜드들이 있는데,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마다 특색 있는 메뉴가 있는 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아마 모두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치킨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고 또 가장 자주 먹는 외식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성해 보는 피클이 추천하는 치킨 추천" 포스팅입니다!!

간단하게 치킨에 대해 생각하면 크게 조리 방법에 따라 구분을 지을 수 있는데, 가장 많이 먹는 프라이드, 많이 먹으면 물리지만 첫 입이 가장 맛있는 양념치킨, 치킨은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선택하게 되는 오븐구이가 생각이 납니다.

저는 이 중에서 '양념치킨'을 가장 좋아한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제가 추천하는 치킨에 대해서 이해하시기 조금 편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라이드 치킨

 

첫 번째로 BBQ - 황금 올리브 치킨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프라이드치킨은 BBQ 황금 올리브 치킨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드치킨을 생각하면 겉은 바삭하고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고소하면서 쫄깃한 치킨을 생각할 겁니다. 이 기준에 가장 적합할수록 맛있는 프라이드치킨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이 이런 그렇습니다.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은 올리브오일 중에 최상급인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원료로 사용하는 올리브오일만을 사용하여 치킨을 튀긴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KFC - 핫 크리스피 치킨

핫 크리스피 치킨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튀김 결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상반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염지 양념과 허브의 향이 더해져서 고소하면서도 은은하게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KFC는 저녁 9시부터 영업종료 시까지 치킨 1+1 이벤트인 "치킨나이트"를 통해 치킨을 구매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게 치킨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보드람치킨 - 오리지널 후라이드

보드람 치킨은 제가 대학생 시절 정말 많이 먹었던 치킨입니다. 그 당시 선배, 후배들과 술자리를 자주 가졌는데 다들 치킨을 많이 좋아했는데 치킨과 술을 함께 먹으니까 다음날 속이 너무 더부룩하고 안좋아서 튀김옷이 얇은 치킨을 찾다가 자주 먹게 된 브랜드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얇게 튀긴 치킨이기 때문에 더욱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한 옛날 치킨 스타일의 정겨운 프라이드치킨입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한 첫 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풍미로 한 번 맛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보드람치킨의 대표 메뉴입니다.

 

 

양념 치킨

 

첫 번째로 처갓집양념치킨 - 슈프림 양념치킨

 

브랜드 이름에도 "양념치킨"이 들어가는 양념치킨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브랜드입니다.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 위에 허니올리고당야채양념과 신비의 하얀 소스가 뿌려진 이색적인 양념치킨입니다.

단맛이 주를 이루고 많이 먹으면 살짝 물리지만 배달이 도착한 후 포장지를 열어 한입만 먹을 수 있다 한다면 저는 이 치킨을 고를 것입니다.

특징으로는 양념을 전체적으로 버무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양념을 끼얹는 스타일의 치킨입니다.

치밥(치킨과 밥)을 먹을 계획이면 항상 생각이 나는 메뉴입니다. 보통 치밥(치킨과 밥)을 생각하면 지코바 숯불 바베큐 치킨이 생각이 나지만 저는 지코바 숯불 바베큐 치킨보다 이 치킨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두 번째로 페라카나 - 양념치킨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먹어오던 양념 맛이라 좋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양념치킨의 정석 그 자체인 치킨입니다. 아직도 양념치킨이 먹고 싶다 생각하면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이 생각날 정도로 양념치킨의 기준으로 잡힌 메뉴입니다.

 

뜨거운 밥이나 가끔 빵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 좋고 맥주 안주로도 너무나 좋은 평생 사랑받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특징으로는 20여가지 양념이 잘 조화되어 매콤달콤한 맛과 페리카나의 39년 전통이 배어있는 맛이 특징입니다.

 

세 번째로 BHC - 양념치킨

BHC하면 보통 뿌링클 치킨을 많이 생각하는데 저는 BHC 양념치킨 또한 BHC를 대표할 수 있는 메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양념치킨과 다르게 살짝 가벼우면서 고추장 향이 향긋하게 나는 스타일입니다.

처음 먹었을 땐 평소 먹어왔던 익숙한 양념치킨과는 다른 양념치킨의 맛이 느껴졌기 때문에 "맛이 없나"라고 생각했지만

가벼우면서 매콤 달콤한 양념과 튀김 결이 잘 살아 있는 바삭한 치킨의 느낌이 계속 생각나는 양념치킨입니다.

 

기존에 묵직한 물엿 양념의 질리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봐도 후회 없을 메뉴입니다.

 

 

 

 

같은 "치킨"이라는 메뉴이지만 조리 방법이나 양념의 변화로 정말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편에는 "오븐구이"와 "시즈닝 치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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